우즈베키스탄·인도·태국·파키스탄 참여…예술위, '아시아 투 아시아' 공개 포럼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06일, 오전 10:06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아시아 투 아시아' 공개 포럼을 오는 13일 오후 1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연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아시아 투 아시아' 공개 포럼을 오는 13일 오후 1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연다.

이번 포럼은 우즈베키스탄·인도·태국·파키스탄·한국 문화예술기관 관계자들이 기관별 과제와 국제교류 방향, 아시아 내 협력 방식을 논의하는 자리다.

첫 순서는 오후 1시부터 45분간 이어지는 세션 1 '현장에서 기관으로: 아시아 문화예술기관의 실천과 과제'다. 우즈베키스탄 ACDF, 인도 세렌디피티 아츠 파운데이션, 태국 OCAC, 파키스탄 라호르 비엔날레 파운데이션이 기관의 정체성과 주요 활동, 대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열리는 세션 2는 라운드테이블 '글로벌 이후: 아시아의 제도적 조건과 문화 교류'로 꾸린다. 각 기관이 현장에서 마주한 제도적 조건과 한계를 바탕으로 레지던시, 공동 연구, 교류 전시, 플랫폼 운영, 공동 펀딩 같은 협력 방식을 논의한다.

행사는 아시아 문화예술기관이 처한 서로 다른 조건과 공적 책임, 자원, 역사, 정치·사회·예술 환경의 차이에 주목한다. 하나의 통일된 지역 틀로 아시아를 묶기보다 각 기관이 쌓아온 경로와 취약성에서 출발해 교류의 가능성을 살핀다는 구상이다.

기관 발표에는 아지즈벡 만노포프 ACDF 부의장, 스므리티 라즈가리아 세렌디피티 아츠 파운데이션 디렉터, 파차라폰 탄타타나이 태국 OCAC 공공담당관 겸 프로젝트 매니저, 쿠드시아 라힘 라호르 비엔날레 파운데이션 전무이사가 참여한다. 라즈가리아는 온라인으로 발표한다.

라운드테이블은 유지원 큐레이터가 진행한다. 발표자 4명에 더해 유병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협력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기관별 현안과 국제교류 방향, 중장기 협력 계획을 함께 짚는다.

주최 측은 기관 발표 뒤 각 기관이 지원하는 공동체와 현장, 구축해온 인프라의 차이를 지우지 않으면서 접점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네트워킹 리셉션으로 마무리한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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