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에 나섰다. 오는 19일 각 본당 미사 중 2차 헌금을 진행하고, 계좌이체와 QR 간편결제 모금은 8월 31일까지 이어간다.
교구민 정성으로 모인 성금은 한국 천주교 공식 해외원조 기구인 (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을 거쳐 베네수엘라 현지 이재민 긴급구호와 재건 사업에 전달한다.
교구 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문희종 주교)는 본당 헌금과 별도로 계좌이체와 QR코드 간편결제 창구도 열었다. 신자들이 미사 외에도 지속해서 뜻을 보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 모금은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교구는 이 기간 모인 성금을 현지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보탤 계획이다.
이번 모금은 2일 열린 교구 국장회의에서 최종 결정했다. 수원교구는 베네수엘라 이재민의 상처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한 기도와 동참을 요청했다.
교구는 이번 모금을 형제적 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한다.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내세웠다.
앞서 수원교구는 2023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안동·대전교구 수재의연금 전달에 참여했다.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지원 흐름이 이번 베네수엘라 모금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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