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최하영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제공) © 뉴스1
롯데콘서트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역대 인하우스 아티스트(상주 예술가)와 함께 기념 콘서트를 연다.
롯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콘서트홀 개관 1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 '항해: 커넥팅 쓰루 사운드'(Connecting Through Sound)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역대 상주 아티스트와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 우승자가 참여한다. 2020~2021년 시즌 인하우스 아티스트인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2022년 시즌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신창용, 2023년 시즌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과 피아니스트 이진상, 2025년 시즌 첼리스트 최하영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제2회 한국국제오르간콩쿠르 우승자인 오르가니스트 이민준도 참여한다.
공연은 독주에서 실내악, 협주곡과 오케스트라로 확장되는 세 개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파트 '여정의 시작: 어웨이크닝 & 인비테이션'(Awakening & Invitation)에서는 파이프오르간으로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와 작곡가 이하느리의 신작 '잡동사니 #4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뒤에 쓰인 노래들'이 연주된다. 두 작품은 오르가니스트 이민준이 연주하며, 이하느리의 작품은 세계 초연이다. 이어 첼리스트 최하영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Op.19' 4악장을 들려준다.
두 번째 파트 '항해: 크로스로드 & 컴패니언'(Crossroads & Companions)에서는 첼리스트 최하영과 문태국,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 곡의 소품'을 연주한다.
마지막 파트 '함께 울리다: 하모니 인 패시지'(Harmony in Passage)에서는 지휘자 최수열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협연하는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 C장조 Op.56' 1악장에 이어 드보르자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22' 2·5악장을 선보이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지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객원지휘자 최수열이, 진행은 방송인 오상진이 맡는다.
2026 롯데콘서트홀 개관 10주년 갈라콘서트 포스터(롯데문화재단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