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추진본부와 실천불교승가회가 '복합위기 시대, 대한불교조계종의 새로운 30년' 대화마당을 13일 오후 3시 동산불교회관 2층 교육관에서 연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직선제 추진본부와 실천불교승가회가 '복합위기 시대, 대한불교조계종의 새로운 30년' 대화마당을 13일 오후 3시 동산불교회관 2층 교육관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는 제38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종도의 권리와 종단 혁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에 인물과 계파 중심의 선거 문화를 넘어 종단의 미래 비전과 정책을 놓고 경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논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인공지능 확산, 저출산·고령화, 종교인구 감소와 출가자 감소 등 복합위기 속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이 나아갈 방향이다.
행사 부제는 '종도의 권리와 종단 혁신을 말하다'다. 종도의 참종권 보장과 민주적 종단 운영, 재정 공영화와 종단의 공공성, 승려 수행권 보장과 승려복지 등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기조발제는 전 대한불교조계종 교육부장인 법인 스님이 맡는다. 법인 스님은 '복합위기 시대, 대한불교조계종의 새로운 30년'을 주제로 1994년 종단개혁 이후 30년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7대 혁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세 개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종도 참여 확대, 재정 공영화, 수행공동체 회복, 교구 자치, 공공불교, 미래전략 등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는 1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 종단 스님과 재가불자 등 종단 개혁과 미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총무원장 선거가 누구를 선택할지에 머무르지 않고 어떤 종단을 만들지 묻는 종책 선거가 돼야 한다"며 "종도의 권리 보장과 민주적 운영, 수행공동체 회복, 재정의 공공성 강화를 새 운영 모델의 축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