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틴틴창극교실
국립국악원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부터 부산·남원·진도까지 강좌와 축제, 창극교실, 합숙 체험이 7월부터 9월까지 이어진다.
국립국악원 아동청소년 국악강좌는 421명 신청자 가운데 120명을 추첨으로 뽑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연다. 장구와 사물북, 판소리, 가야금, 해금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단숨에 배우는 소리의 원리'는 초등학교 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단소를 만들며 악기 소리의 원리를 익힌다. 국악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플레이, 국악박물관!'은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이어진다.
국립국악원 연희마당에서는 '우면산 별밤축제'가 8월 22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을 비롯해 똘갱스, 밴드 이상, 밴드 오름새, 프렐류드, 이봉근, 성슬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부산국악원 어린이 국악특강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사물놀이와 판소리, 가야금, 해금 등 6개 과목으로 꾸린다. 187명 신청자 중 90명이 참여한다.
국립부산국악원은 7월 24일부터 8월 8일까지 '영남춤축제'도 연다. 개·폐막 공연과 5차례 '한국전통춤판', '영남무악'을 비롯해 7차례 '한국춤 거리공연', '영남춤전', 렉처콘서트, 춤·연희 워크숍, 학술대회가 이어진다.
부산에서는 8월 한 달간 '내가 만든 국악기' 프로그램으로 미니 가야금 만들기도 진행한다.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틴틴창극교실'은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해 8월 5일부터 21일까지 판소리 눈대목과 창극을 익히고, 22일 수료 발표회를 연다.
진도 국립남도국악원 '보배섬 국악나들이-여름특별문화체험'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합숙으로 운영한다. 국악 체험과 공연 관람, 남도 문화 탐방을 묶은 가족·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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