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8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8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지난 4일 개막한 이 작품은 지난해 흥행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무대에서 연출과 배우 호흡을 보강해 다시 선보인다.
이번 시즌은 지난해 초연 때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공연 공모사업에 다시 선정된 흐름 위에서 이어진다. 재단은 지난 시즌 무대 연출을 한층 보완하고 배우들의 호흡도 더 탄탄하게 다듬었다고 밝혔다.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순수 국내 기술로 구현한 무대다. 객석 위를 유영하는 길이 6m 대형 고래와 360도로 공중을 누비는 인어 '씨씨'의 플라잉 퍼포먼스로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장면을 만든다.
여기에 프로젝션 맵핑을 접목해 무대와 객석 전체를 하나의 바다처럼 꾸렸다. 관객은 작품 속 인물과 함께 바닷속을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도록 설계했다.
이야기는 손자 석구가 선물한 소라껍데기를 계기로 시작한다. 할머니와 석구, 강아지 메리는 소라바다로 들어가 보라와 가루를 만나고, 석구의 모래성을 찾아 바다 깊은 곳으로 향한다.
작품은 어린이 뮤지컬에 머무르지 않고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사랑을 전면에 내세운다. 잊고 지냈던 기억을 되찾는 할머니의 여정을 통해 어른에게는 위로와 쉼을, 아이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는 구성을 택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은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다시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들이 공연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연은 만 24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공연시간은 75분으로 쉬는 시간은 없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8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8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8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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