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 '제58회 서울음악제' 공모…3개 부문 20일까지 접수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09일, 오전 06:27

한국음악협회, '제58회 서울음악제' 공모…3개 부문 20일까지 접수

한국음악협회가 '제58회 서울음악제' 작품 공모를 20일까지 진행한다. 독주·독창, 실내악, 대편성 3개 부문 미발표 창작곡이 대상이며 선정작은 9월 11일 세종체임버홀 연주회에서 초연한다.

공모는 독주·독창, 실내악, 대편성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현대적 기법이나 실험적 시도를 담은 미발표 작품이면 출품할 수 있다.

'서울음악제'는 국내 창작 음악제 가운데 가장 오래된 음악제다. 한국음악협회는 이 무대를 통해 한국 현대음악 발전을 잇고 신진작곡가를 발굴해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진작곡가의 창의적인 작품을 널리 알리고 미래 작곡가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접수 마감은 20일이다.

선정작은 심사를 거쳐 9월 11일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연주회 무대에 오른다. 공모를 통과한 작품은 이 자리에서 처음 공개한다.

연주회에는 관객이 직접 가장 인상 깊은 작품을 뽑는 '청중상' 시상도 포함한다. 협회는 창작 음악과 관객의 접점을 넓히는 장치로 이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은 "해마다 서울음악제를 통해 발굴한 신진작곡가들이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협회로서는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참신하고 도전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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