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공식협력기관 18곳 선정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09일, 오전 09:01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국가유산청이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공식 민관협력기관 18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19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위원회에 물품과 프로그램, 홍보 협력을 지원한다.

공식협력기관은 내셔널지오그래픽어패럴, 대한불교조계종, 데브시스터즈, 롯데웰푸드, 부창제과, 빙그레, 신세계, 저스피스재단, 클리오, 한국관광공사, 한국불교태고종, 한국철도공사다. 부산시에서는 벡스코, BNK부산은행, 골든블루, 대선주조, 부산관광공사, 부산상공회의소가 이름을 올렸다.

국가유산청은 민간의 개방적 참여와 자발적 신청을 바탕으로 사업 효과성과 기관 신뢰성 등을 따져 협력기관을 골랐다. 선정 기관에는 위원회 현장 참여, 개최국 엠블럼 사용, 세계유산위원회 누리집 게재 등 브랜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협력기관들은 참가자 물품 지원과 행사·프로그램 운영, 홍보 협력 등 여러 분야를 맡는다. 위원회에 참석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기념품과 다과, 음료, 빙과도 제공한다.

현장 지원은 회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맞춰졌다. 전 세계에서 온 참석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물품과 먹거리 지원을 무료로 이어간다.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꾸린다. 개·폐회식 문화공연을 지원하고 사찰음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전시에도 인력과 자원을 보탠다.

홍보 협력도 병행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위원회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 참여를 넓히는 데 힘을 모은다.

국가유산청은 남은 기간 범정부 전담조직(TF), 부산시, 공식협력기관들과 함께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위원회를 한국의 문화적 역량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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