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청춘만발' 10주년…8월 경연 8팀 공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10일, 오전 09:01

국립정동극장이 '2026 청춘만발' 경연에 오른 8팀을 공개하고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국립정동극장이 '2026 청춘만발' 경연에 오른 8팀을 공개하고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8월 10일 특별공연을 먼저 열고 차진엽, 정진새, 박우재 등 멘토진이 창작 과정을 지원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청춘만발'은 2017년 시작해 지금까지 386명, 87개 팀의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한 곡 승부가 아니라 약 50분 공연으로 팀별 예술적 방향성과 창작 역량을 함께 점검하는 경연이다.

선정 팀은 준비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1대1 멘토링을 받는다. 올해는 현대무용가 차진엽, 아트프로젝트보라 예술감독 김보라, 연출가 정진새,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 등 8명이 작품 기획부터 발전 과정까지 참여했다.

10주년 특별공연은 8월 10일 열린다. 2020년 올해의 아티스트 첼로가야금, 2018년 올해의 아티스트 헤이스트링, 2017년 우수 아티스트 그루브앤드가 '청춘만발'에서 처음 선보였던 작품을 다시 들고 무대에 오른다.

'청춘만발'이 발굴한 첼로가야금, 헤이스트링, 그루브앤드, 서도밴드는 25일 충주 대표 공연 축제 '충주본색X청춘만발'에도 초청됐다. 경연 뒤에는 올해의 최고 아티스트 1팀에 1000만원, 우수 아티스트 1팀에 500만원, 인기 아티스트 1팀에 1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준다.

서승만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는 "10회를 맞은 '청춘만발'은 단순한 공모를 넘어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신예 아티스트들이 구축한 우수한 콘텐츠가 더 큰 무대로 나아가도록 가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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