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장 사장이 예정대로 참여하는 공연은 오는 9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개막 공연(오프닝 나이트)과 10월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무대다.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오프닝 나이트는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야외 공연으로 현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유럽 전역에 생중계되는 행사다.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에는 20·30대 젊은 연주자와 시민 연주자 ‘투티’가 함께한다. 장 사장은 “후배 음악가와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행사를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장 사장은 두 공연에 대해 “지역과 세대를 넘어 클래식 음악의 폭넓은 향유를 목표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무대”라며 “취임 이전부터 관계 기관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필요한 검토를 진행했고, 현재 관련 규정에 따라 마지막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공연 외에 올해 예정됐던 다른 국내외 연주 일정은 예술의전당 사장 취임과 함께 대부분 취소하거나 정리했다. 각 기관이 시즌 일정을 발표하기 전에 조정했으며, 이미 일정이 공개된 일부 공연은 주최 기관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함부르크 심포니 객원지휘자직도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이 결정된 직후 사임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러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해 뛰고 있다”며 “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목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