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토마토 터트리기가 청소년극 '윌리'를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올린다.
창작집단 토마토 터트리기가 청소년극 '윌리'를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올린다. 2010년대 초 청소년기를 배경으로 젠더 디스포리아를 겪는 인물의 기억과 관계를 3막 구조에 담았다.
'윌리'는 중학교 3학년 윌리를 중심에 둔 창작극이다. 연극부 친구 제이와 지현, 다경, 영화 제작팀 인물이 얽히며 청소년기의 소문과 비밀, 감정을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3막으로 짰다. 출생 시 지정된 성별과 성 정체성의 불일치에서 오는 불쾌감인 젠더 디스포리아를 겪는 윌리의 기억을 2010년대 초의 언어와 일상으로 풀어낸다.
이번 시즌은 인천문화재단 '2026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인천 공연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서울 공연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아르코꿈밭극장에서 진행한다.
이 작품은 동국대학교 내부 워크숍에서 출발했다. 이후 서울프린지페스티벌과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 등 여러 프로덕션을 거치며 무대를 다듬었다.
이번 프로덕션에는 권영민, 김승빈, 김유영, 김준희, 김혜령, 남궁은수, 여희찬, 장재희, 전이진이 출연한다. 작·연출은 이예린이 맡고 조연출은 엄혜린과 김은성이 맡는다.
창작진과 배우들은 연습 과정에서 6차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각자가 쓴 청소년기 글을 나누고 관련 텍스트를 함께 읽으며 작품이 다루는 문제의식과 시대감각을 맞췄다.
이 과정은 2010년대 초와 2020년대 청소년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작업으로 이어졌다. 극 중 청소년의 말투와 장면에도 이런 준비를 반영했다.
공연시간은 165분이며 관람 등급은 만 12세 이상이다.
청소년극 '윌리'는 2010년대 초 청소년기를 배경으로 젠더 디스포리아를 겪는 인물의 기억과 관계를 3막 구조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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