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JANG BONG YOUNG(세종문화회관 제공)
1만 원으로 브람스의 대표 협주곡과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 '누구나 클래식'이 오는 8월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8월 18~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누구나 클래식 with 수원시립교향악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누구나 클래식'은 서울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관객이 공연의 가치를 직접 선택하는 '관람료 선택제'(1000원·3000원·5000원·1만 원)를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의 대표 협주곡과 교향곡을 이틀에 걸쳐 선보인다. 1982년 창단 이후 국내 대표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한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제7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최희준이 지휘를 맡는다.
8월 18일에는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한다. 유영욱은 세계 유수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바탕으로 국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주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8월 19일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김다미는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콩쿠르 우승을 비롯해 파가니니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적인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연주자로,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연주와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교수인 김대환이 해설을 맡아,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보다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누구나 클래식 with 수원시립교향악단' 포스터(세종문화회관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