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정명훈 © 뉴스1 권현진 기자
'2025 롱 티보 국제 콩쿠르' 4관왕에 오른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춤추는 지휘자'로 화제를 모은 백윤학은 애니메이션 명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10회 여수음악제'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여수시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 연주회에서는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정명훈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김세현이 협연자로 나선다. 두 사람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 18'을 선보이며, 이어 프로코피예프의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중 발췌곡을 연주한다.
축제의 중반에는 두 차례의 특별연주회가 마련된다.
'특별연주회Ⅰ - 라포엠의 러브 랩소디(Love Rhapsody)'에서는 JTBC '팬텀싱어3'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출연해 최진의 '오 사랑', 이상준의 '사랑의 노래', '넬라 판타지아' 등을 들려준다.
'특별연주회Ⅱ - 백윤학의 씨네-판타지(Cine-Fantasy)'에서는 '춤추는 지휘자' 백윤학이 서울페스타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주토피아'의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등 친숙한 애니메이션 음악을 들려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9월 5일 열리는 폐막 연주회에선 정명훈이 다시 한번 KBS교향악단을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자로 나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 23'을 연주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10회 여수음악제 포스터(KBS교향악단 제공)
j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