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40% 급증한 국립중앙박물관…여름방학 1시간 더 문 연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15일, 오전 08:37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이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 뉴스1 조연우 인턴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여름방학과 휴가철 관람객 급증에 대비해 관람 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22일간 관람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늘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상반기 관람객이 379만 5000명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271만 6000명)보다 39.7%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겹치는 7월 말부터 광복절 연휴까지 관람 수요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고,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에는 개관 시각을 기존 오전 9시 30분에서 오전 9시로 30분 앞당기고, 폐관 시각은 오후 5시 30분에서 오후 6시로 30분 늦춘다.

박물관은 운영시간 연장을 통해 특정 시간대에 몰리는 관람객을 분산하고 대기 시간을 줄여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야간 개장은 기존과 같이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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