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피아니스트 16명이 한자리에 선다…아트위캔 13번째 무대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15일, 오전 09:40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2026 아트위캔 피아노 콘서트 스페셜 멜로디'(Special Melody)를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에서 연다.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2026 아트위캔 피아노 콘서트 스페셜 멜로디'(Special Melody)를 22일 오후 2시30분 서울 종로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아트홀에서 연다. 올해 공연은 13회째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16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김상헌(시각장애 특별회원), 김수호, 김주형, 김준우, 김찬, 남유신, 배지훈, 신준서, 안진우, 양승혁, 유태영, 윤석현, 이강형, 이호준, 전율, 홍승우가 참여한다. 연주자들은 각종 공연과 행사에서 활동해온 피아니스트들이다.

무대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슈만, 프로코피에프, 그라나도스의 작품을 들려준다. 폭넓은 클래식 레퍼토리로 프로그램을 꾸렸다.

아트위캔은 2014년부터 발달장애 피아니스트에게 전문 무대 경험을 넓히기 위해 해마다 피아노 콘서트를 열어왔다. 이번 공연으로 13회를 맞는다.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전석 무료다.

김민정 아트위캔 대표는 "이번 피아노 콘서트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그들이 쏟아온 꾸준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이번 공연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넘어 연주자와 관객이 진정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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