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가기업 모집…콘진원, 25개국 28개 해외센터 총출동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16일, 오전 07:2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6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가기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6 글로벌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가기업을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테이블에는 25개국 28개 해외 비즈니스센터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웨스틴서울 파르나스 호텔 아틀라스홀에서 국내 콘텐츠 기업과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음악, 캐릭터, 실감 콘텐츠 등 전 장르의 국내 콘텐츠 기업이다. 참가기업은 각국 시장 동향부터 현지 바이어 발굴, 투자 연계까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현지에서 활동하는 해외 비즈니스센터 전문가가 직접 상담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업별 상황에 맞춘 진출 전략과 함께 후속 사업 연계 방안도 제시한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K-콘텐츠 엑스포' 등 기존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도 잇는다. 상담에 그치지 않고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 단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콘진원은 최근 3년간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늘려 현재 25개국 2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거점은 해외 진출 상담은 물론 법률·투자·마케팅 지원과 현지 협력망 구축까지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22개국 25개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1430건의 상담과 7617건의 사업자 연계를 지원했다. 특허사용 계약과 공동제작, 상품 수출, 현지 유통 등으로 이어진 사례도 나왔다.

특히, 2024년 문을 연 'KOCCA CKL 도쿄'(TOKYO)는 입주기업의 일본 현지 사업화를 지원해 약 134억원 규모의 계약 및 매출 성과를 냈다.

박인남 콘진원 콘텐츠수출본부 본부장은 "해외 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콘텐츠 기업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핵심 전초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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