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한국박물관협회, K헤리티지 문화상품 전국 확산 맞손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16일, 오전 09:50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유산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K헤리티지 문화상품 유통망 활성화와 박물관·미술관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K헤리티지 문화상품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헤리티지 문화상품의 유통망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K헤리티지 문화상품의 보급과 사업운영 △박물관·미술관 협력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의와 정보 교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박물관협회는 3~5개 기관을 시범 입점 대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8월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개시한다.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담은 K헤리티지 문화상품이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국민들과 더욱 가깝게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박물관협회가 보유한 인프라와 국가유산진흥원의 문화상품 경쟁력을 결합해 국가유산 활용 가치를 확산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우수한 K헤리티지 문화상품의 유통 여건을 개선하고 상호 협력을 증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파트너십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이 활성화되고 대중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자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K헤리티지 문화상품 유통망 활성화와 박물관·미술관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환희 한국박물관협회장(왼쪽)과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는 15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K헤리티지 문화상품 유통망 활성화와 박물관·미술관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환희 한국박물관협회장(왼쪽)과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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