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신임 단장에 손재오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16일, 오전 11:29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16일 손재오(62)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 겸 극단 갯돌 예술감독을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휘영(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손재오 신임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최휘영(왼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손재오 신임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손 신임 예술감독은 공연 연출과 문화예술축제 기획 현장에서 활동해 온 전문가다. 전주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예술·문화와 영상매체협동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도립국악단 운영위원을 비롯해 신안국제문페스타 총감독,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서울예술단은 1986년 ‘88서울예술단’으로 출범한 뒤 1990년 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2010년에는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됐으며,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았다. 한국 고유의 소재와 정서를 담은 창작 가무극을 제작·공연하며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휘영 장관은 “손재오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지역과 해외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서울예술단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