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일인 16일에는 각국의 세계유산 보존관리 체계와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발표·토론이 진행된다. 17일 오전에는 경주 양동마을·옥산서원과 울산 반구천 암각화를 현장답사한다. 양동마을에서 사람 중심의 참여적 보존관리 사례를, 옥산서원에서 연속유산의 통합적 관리체계를 살펴본다. 오후에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반구천 암각화의 보존관리와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논의를 듣는다.
18일 오전에는 ‘세계유산 청년전문가 포럼’(13~21일) 참가자들과 합동 분과를 열어 세대 간 경험과 정책을 공유한다. 20일에는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찾아 월성·쪽샘고분 발굴현장을 살펴보고 2016년 경주지진 이후 축적된 재난위험경감(DRR) 경험을 공유한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김해 대성동고분군과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를 답사하며 도심 내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사례를 살핀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유산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경험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