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 예술감독에 손재오 한국마당극협회장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16일, 오후 02:21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예술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서울예술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문체부는 최휘영 장관이 16일 자로 재단법인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손재오 씨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은 공연 연출가이자 문화예술축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1964년생인 그는 전주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협동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그는 사단법인 한국마당극협회 이사장과 극단 갯돌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전남도립국악단 운영위원, 신안국제문페스타 총감독,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예술총감독으로도 활동해 왔다.

주요 연출작으로는 마당놀이 '묻지마라 갑자생',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 '남도천지밥'이 있다. 창작오페라 '만호', 전남도립국악단 창극 '민초의 노래', 국악뮤지컬 '파랑새' 등도 연출했다.

한편, 서울예술단은 1986년 88서울예술단 창단 이후 1990년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2010년에는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됐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단은 국립예술단체로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제작·공연해 왔다.

최 장관은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이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적 창작 가무극을 지역과 해외 관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서울예술단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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