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나만의 그림책 만들어요"…아르코, 아동 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21일, 오전 08:26

아르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현장 스케치 모습.(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는 나주 지역 아동들이 자신의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해 그림책으로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르코는 지역 아동들이 일상을 기록하고 이야기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문해력과 창의력, 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나주 일상 관찰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열린다. 대상은 나주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나주에서 기억에 남는 장소와 가족이 나주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 등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옴니버스 형식의 그림책으로 완성한다.

완성된 그림책은 9월 자체 출판기념회에서 공개된다. 행사에는 참여 아동의 가족과 지인,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해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아이들이 직접 자기 작품을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아르코 임직원 사회봉사단인 '아르코(ARKO) 나눔 봉사단'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봉사단은 보조 강사로 아이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아이디어 구상과 표현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현장 안전 관리도 맡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나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와 나주시가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나주 일상 관찰일기 프로그램 포스터(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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