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나무 질감으로 디퓨저·샤쉐·향수 담아냈더니…교보문고 책향 레드닷 본상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22일, 오전 06:00

교보문고 시그니처 책향 브랜드 '더 센트 오브 페이지'(The Scent of Page)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를 받았다.

교보문고 시그니처 책향 브랜드 '더 센트 오브 페이지'(The Scent of Page)가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를 받았다. 2025년 리브랜딩 디자인이 책과 서점의 감성을 제품 패키지에 담아낸 점을 인정받았다.

'The Scent of Page'는 디퓨저와 샤쉐, 패브릭 퍼퓸, 성냥 인센스, 핸드크림 등으로 구성한 교보문고의 라이프스타일 제품 브랜드다. 책장을 넘길 때의 설렘과 종이의 감성, 서점에서 보내는 시간을 향으로 구현했다.

이번 수상작은 서점과 숲의 차분한 분위기를 녹색과 나무 질감으로 표현했다. 절제된 서체와 이미지를 적용해 브랜드의 시각 언어를 정비했다.

교보문고는 제품군 전반에 통일된 디자인 체계를 적용했다. 각 제품을 하나의 브랜드 경험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한다. 디자인의 혁신성과 완성도, 기능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등을 종합 평가한다.

교보문고는 2025년 리브랜딩을 거치며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현대적이고 일관된 디자인 언어로 다시 구성했다. 향을 사용하는 순간에도 교보문고의 감성과 독서 경험이 이어지도록 디자인을 재정비했다.

이승호 교보문고 통합구매지원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제품 디자인을 넘어 교보문고가 오랫동안 만들어 온 책과 공간의 경험을 디자인으로 전달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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