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부터 흑돼지까지…신세계백화점, 제주 제철 먹거리 행사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22일, 오전 06:04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제주 하우스감귤과 미니밤호박, 흑돼지, 성게알 등 제주산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부와 해녀, 어부 등 생산자의 이야기를 함께 소개해 제주 식문화와 산지의 가치를 알린다는 구상이다.

신세계백화점 축산바이어가 제주도 산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축산바이어가 제주도 산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주 특집 행사 ‘알로하, 제주 온 더 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 식문화와 생산자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제주산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의 해녀와 농부, 어부가 채취한 제철 먹거리가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소개된다. 단순한 식품 행사를 넘어 제주의 식문화와 산지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취지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이 제주 산지에서 만난 농가의 이야기는 신세계백화점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로 공개한다.

바이어들이 직접 발굴한 제철 먹거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농산물로는 하우스감귤과 애플망고, 감자, 미니밤호박 등을 선보인다. 제주 특유의 화산토와 햇살, 바람 속에서 자란 여름철 대표 농산물이다. 제주 한우와 제주 흑돼지 등 축산물도 함께 판매한다.

제주 바다에서 잡아 올린 제철 수산물도 마련했다. 성산포 해녀가 직접 채취한 성게알을 비롯해 갈치와 한치 등 여름철 제주를 대표하는 수산물을 주요 점포 식품관에서 선보인다.

또 제주 인기 맛집의 팝업스토어도 주요 점포 식품관에서 운영한다. 강남점에서는 제주 동문시장 주먹밥 브랜드 ‘거부기밥’을,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에서는 제주 애월의 웨이팅 맛집 ‘장인의 집 만두’, 센텀시티에서는 제주도 닭강정 ‘탐모라 제주강정’ 팝업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신백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혜택의 식품 할인 쿠폰 3종으로 구성된 ‘푸드 쿠폰팩’을 제공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지역 제철 식재료를 선보인 것과 함께 제주의 해녀와 농부, 어부들의 이야기를 고객들에게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매력을 새로운 콘텐츠로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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