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 한글주간 주요 행사로 '2026년 전국 논증적 글쓰기 대회'를 10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다.
국립국어원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 한글주간 주요 행사로 '2026년 전국 논증적 글쓰기 대회'를 10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연다. 16세 이상 국민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선은 8월 8일 오전 10시와 8월 22일 오후 2시 두 차례 온라인으로 치른다. 참가자는 두 날짜 가운데 하루를 골라 한 번만 응시하면 되며, 선착순 3000명을 받는다.
참가자는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에서 당일 제시하는 사회 쟁점 문항 2개 중 1개를 골라 2시간 안에 1200자 안팎의 글을 작성해 제출한다.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응시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예선 참가자에게 '논증적 글쓰기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미리 제공한다. 참가자 700명은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도 받는다.
글쓰기 전문가는 국립국어원이 지난해 발표한 '논증적 글쓰기 능력 진단 기준안'에 따라 예선 답안을 직접 채점한다. 참가자들은 항목별 점수를 담은 진단 결과를 받는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00명이 10월 10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제1·제2강의실에서 치른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 '뮷즈'로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준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5명에게도 국립국어원장상과 상금을 준다.
글쓰기 전문가 강연회를 겸한 시상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제1강의실에서 연다. 서울대학교 국어교육연구소가 대회를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시대의 자기 표현적 사고와 비판적 문해력에 기반한 글쓰기 능력의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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