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세 대상·22명 입상…한예종,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휩쓸었다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24일, 오후 05:4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국내 대표 국제 무용 경연대회인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한예종은 제23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무용원 실기과 정건세(22)가 전체 참가자 가운데 최고상인 그랑프리(대상)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무용수 정건세(사진=한예종).
무용수 정건세(사진=한예종).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2일까지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한예종 무용원 재학생 14명과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학생 8명 등 모두 22명이 각 부문에서 입상했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정건세가 1위와 함께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양현석(22)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컨템포러리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는 안윤지(22)가 2위를 기록했다. 조인영(22)은 집행위원장상, 안가인(22)은 심사위원상, 서채원(22)과 장신위(24)는 예술감독상을 공동 수상했다.

민족무용 창작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는 조현경(22)이 심사위원상을, 방지윤(22)이 예술감독상을 받았다.

발레 시니어 여자 부문에서는 박하민(21)이 1위, 최주미(20)가 2위, 정규원(21)이 3위를 차지했으며 조연서(20)는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발레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이진호(20)가 정상에 올랐다.

2004년 출범한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국내외 무용 인재들이 참가하는 국제 경연대회다. 세계 각국의 무용계 관계자와 심사위원이 참여해 우수한 신예 무용수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발레리나 박하민(사진=한예종).
발레리나 박하민(사진=한예종).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