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체험관, 개관 14년 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 돌파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26일, 오후 06: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독도체험관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이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처음 문을 연 이후 14년 만의 기록이다.

100만번째 관람객이 된 교민 가족과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북아역사재단).
100만번째 관람객이 된 교민 가족과 동북아역사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북아역사재단).
재단은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주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려는 국민들의 관심이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독도체험관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며 독도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로 이전해 규모를 키웠다.

100만 번째 관람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교민 케빈 킴 씨 가족이었다. 독도체험관은 이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케빈 킴 씨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여러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던 중 독도도 함께 배우고 싶어 방문했다”며 “전시를 통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더욱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독도체험관은 국민과 미래세대, 외국인에게 독도의 역사와 자연, 영토주권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전시·교육 공간이다. 체험형 전시와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도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00만 명 달성은 독도체험관을 찾아준 관람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독도의 역사와 영토주권의 가치를 정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전시·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