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댄서 앞에서 무릎 꿇고 지퍼 내린 비비…"성적 행위 연상" 논란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7월 27일, 오전 09:08

인스타그램 raegu9

가수 비비가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두고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비비는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무대에 올라 히트곡 '밤양갱', '나쁜X' 등을 열창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타이트한 흰색 점프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비비는 공연 중반 남성 댄서들에게 둘러싸인 채 무릎을 꿇은 뒤 점프수트 지퍼를 내려 안에 착용한 비키니 상의를 드러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네 명의 남성 댄서 사이에서 무릎을 꿇고 이들을 올려다보며 남성 댄서가 들고 있는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이어나갔다.

워터밤 공식 SNS

해당 영상은 공연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후 워터밤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무대였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지만 "너무 19금 연기 아니냐", "특정 성적 행위를 연상시키는 연출은 민망했다", "스트립쇼냐? 정도가 너무 세지고 있다"는 반응들도 이어지며 선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워터밤 무대에서 의상과 퍼포먼스로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비는 2022년 워터밤 공연에서는 무대 도중 상의를 벗는 과정에서 비키니 끈이 풀리는 해프닝이 발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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