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예술인복지재단)
재단은 올해 본예산 280억 원에 추가경정예산 320억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를 6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기존 기간별 모집 방식에서 상시접수 체계로 전환해 예술인이 자금이 필요한 시점에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자금 융자 한도도 기존 최대 1억 원에서 1억 2000만 원(임차보증금의 80% 이내)으로 상향했다. 연 1.95% 저금리로 최장 8년간 이용 가능하다.
의료비·부모요양비·장례비·결혼자금 등을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은 연 2.5% 저금리로 최대 700만 원(긴급 생활자금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40대가 전체 이용자의 64.9%(1687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연간 대비 올해 상반기 이용자는 40대 35%, 50대 53%, 60대 52%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남 61.5%, 충북 56.5%, 경북 52.2% 등 비수도권 전반에서 고른 증가율을 보였다. 여성 이용자는 996명에서 1375명으로 38% 증가해 남성 증가율(20%)을 웃돌았다. 자녀가 있는 예술인 이용자도 621명에서 871명으로 약 40% 늘었다.
정용욱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상시접수 전환과 전세자금 융자 한도 확대를 통해 예술인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예술인이 예술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