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원 인상…내달 11일 적용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28일, 오후 04:54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매머드커피가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가격을 각각 200원 인상한다.

서울의 한 매머드커피 매장. (사진=김지우 기자)
서울의 한 매머드커피 매장. (사진=김지우 기자)
28일 매머드커피에 따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몰(S) 사이즈 가격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16.7% 오른다. 미디엄(M) 사이즈는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 인상된다.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가 1900원에서 2100원으로 10.5%, 미디엄 사이즈는 2300원에서 2500원으로 8.7% 각각 오른다.

다만 기본 핫(HOT) 아메리카노와 라지(L) 사이즈 가격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매머드커피 측은 “원부재료비 상승에도 내부적으로 인상 요인을 흡수해 가격을 유지해왔으나,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제반 비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메뉴 운영 방식도 일부 변경한다. 키오스크 주문 화면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핫 아메리카노를 별도 메뉴로 분리한다. 기존 ‘샷 추가 아메리카노’ 메뉴는 운영을 종료하고, 음료 주문 과정에서 ‘샷 추가’ 옵션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꾼다.

최근 원두와 원부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일부 메뉴 가격을 200원씩 올렸고, 더벤티도 지난 5월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주요 메뉴 가격을 100∼500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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