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로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제공)
올해 국가공인 자격으로 격상된 미디어교육사 2급 시험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험을 계기로 미디어 리터러시 전문가 수가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9일 오전 10시부터 8월 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제5회 미디어교육사 2급 자격시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시험은 9월 13일 서울과 대전 두 지역에서 나누어 치러지며, 9월 28일에 합격자를 공개한다.
시험은 객관식 필기 평가와 주관식 실기 평가로 구성된다. 필기는 과목당 40점 이상이면서 전체 평균 70점을 넘겨야 하고, 실기 역시 평균 70점 이상을 얻어야 통과한다. 시험 통과 후 직무 교육까지 마쳐야 자격증을 얻으며, 효력은 3년 동안 유지된다. 2022년 첫 시험 이후 지금까지 762명이 자격을 얻었다.
응시생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로미'(ROMI)도 가동 중이다. 공식 교재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 정리와 문제 풀이를 돕는 이 서비스는 전용 웹사이트에서 가입 없이 쓸 수 있다. 아울러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로미 사용 후기를 작성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로미 학습 피드백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가짜 뉴스와 자극적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 환경에서 올바른 미디어 활용법을 가르치는 전문 인력의 역할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국가공인 자격으로 거듭난 이번 시험은 우리 사회의 미디어 문해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정보 소비 문화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cenes@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