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8차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2026~2028)’을 31일 발표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사업 현황
이번 계획은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 강화’를 비전으로 △지원체계 효율화 및 맞춤형 지원 강화 △지역 저널리즘 공공성 제고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디지털 전환의 단계적 내재화 및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을 담았다.
우선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 선정 기준을 기존 ‘경영·재무 건전성 중심’에서 ‘취재·보도 역량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저널리즘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현재 약 30% 수준인 저널리즘 관련 평가 비중은 최대 50%까지 확대하고, 종사자 임금 미체불과 최저임금 준수, 조세 미체납 여부 등을 지원 기본 요건으로 검토한다.
뉴스 제작 직무 인턴 채용과 필수 취재 장비 임대도 확대한다. 신문사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저널리즘의 공공성 확보에 힘을 쏟는다. 지역 현안을 다루는 심층 기획취재를 늘리고 지역민과 시민단체, 학교 등이 참여하는 공론의 장 조성을 뒷받침한다. 소외계층 대상 구독료 지원과 초·중·고교 지역신문 활용 교육, 지역 공동수송 확대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유통 기반을 강화한다.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AI 기반 뉴스 제작과 독자 데이터 분석, 맞춤형 뉴스 플랫폼 구축 등 신문사별 혁신 사업을 지원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에는 지역이슈 전용 분석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별도 전산 설비 없이 온라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웹호스팅 비용과 디지털 뉴스 제작 도구는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