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OPIS)
연극은 공연건수(14.0%), 공연회차(11.5%), 티켓예매수(26.6%) 등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유료 티켓예매 비율도 전년보다 1.7%포인트 오른 87.5%를 기록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 ‘라이프 오브 파이’, ‘바냐삼촌’ 등 대극장 공연의 흥행이 연극 시장이 성장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상반기 해당 규모 대극장 연극의 총 티켓판매액은 378억 8143만 원으로, 지난해(46억 6966만 원)보다 8배 이상(711.2%) 급증했다.
대중음악의 강세도 이어졌다. 상반기 대중음악 공연은 전년 동기보다 16.7% 늘어난 총 2212건 진행됐다. 티켓예매수는 약 339만 매(5.8% 증가), 티켓판매액은 약 4526억 5398만 원(9.6% 증가)으로 집계됐다.
대중음악 티켓판매액은 전체 공연시장 매출(8094억 5437만 원)의 55.9%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 박효신, 임영웅 등 대형 스타의 공연이 흥행을 견인했으며, 상위 10개 공연의 티켓판매액만 1215억원에 달했다.
반면 뮤지컬은 공연 건수(13.1%)와 티켓예매수(0.5%)는 소폭 늘었지만 공연회차(-1.2%)와 티켓판매액(-6.1%)은 뒷걸음쳤다. 국악과 무용도 티켓판매액이 각각 7.5%, 17.9% 줄었다.
서양음악(클래식)은 공연 회차가 5.8% 감소했다. 하지만 티켓 예매 수는 12.2%, 티켓 판매액은 11.8%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체 공연시장은 공연건수 1만 658건, 공연회차 6만 4423회, 티켓예매수 1141만 매, 티켓판매액 8094억 5437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공연건수 7.8%, 공연회차 3.7%, 티켓예매수 6.3%, 티켓판매액 8.9% 각각 증가하며 5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