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강원 원정패스'로 축구팬 강릉 체류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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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03일, 오전 09:14

강원 원정패스 혜택
강원 원정패스 혜택
[이데일리 김은아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경기 관람을 위해 강원도를 찾는 축구팬을 겨냥해 ‘강원 원정패스’를 운영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FC 경기 관람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타 지역 원정 팬들을 대상으로 지역상권과 연계한 특별 혜택인 ‘강원 원정패스’를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원정패스는 원정 응원을 온 축구 팬들이 경기 관람 후 강릉의 주요 명소와 상권을 방문하며 지역에 체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원FC 홈경기 당일 티켓을 소지한 방문객은 테라로사 강릉 5개 지점 커피 및 음료 10% 할인, 강릉샌드 3만 원 이상 구매 시 캔커피 증정, 유리알 유희소품샵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원정 팬들의 높은 관광수요를 현장에서 확인한 바 있다. 지난 8월 1일 강릉 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부천FC1995와의 경기 당일 운영한 ‘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부스에는 부천 원정 팬을 포함해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만보기 기록 이벤트 ‘달려라 강원’에는 홈·원정 구분 없이 긴 대기줄이 이어지며 강원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원정 축구팬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단순히 90분의 경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원정 팬들의 발걸음이 지역상권 소비와 체류형 여행으로 이어지는 스포츠관광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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