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T셔츠·목판화·전통책…명주사에서 만나는 고인쇄 문화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03일, 오후 02:01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2026년 생생국가유산 고인쇄 문화 템플스테이 전통판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2026년 생생국가유산 고인쇄 문화 템플스테이 전통판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명주사와 고판화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템플스테이에는 서울 상도선원 어린이와 학부모 11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워킹맘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됐다. 무원 스님이 이끄는 서울 상도선원 어린이부 학생과 학부모가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판화 T셔츠 만들기와 목판화 만들기, 전통 책 만들기 등 인쇄문화 체험을 했다. 명상과 발우공양, 차담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고판화명상숲길 탐방도 진행했다. 자유산행 방식으로 고판화박물관 주변 숲길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전통 책 만들기 템플스테이에는제천 대제중학교 학생 30여 명이참여한다. 박물관은 방학을 활용해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노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가족형 프로그램은 도심 사찰인 상도선원과 산속 사찰박물관인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함께 마련했다. 도시를 벗어난 문화체험 여름캠프로 전통판화학교를 찾는 방식이다.

한편, 전통판화학교는 올해 15년째를 맞았다. 박물관은 15년 동안 연인원 1만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인쇄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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