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2026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융자 4차와 예술산업보증 5차 공모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2026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 융자 4차와 예술산업보증 5차 공모를 시작했다. 융자는 21일, 보증은 10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문체부와 예경은 '2026 예술산업 금융지원 시범사업'의 융자와 보증을 각각 다른 대상과 용도로 운영한다. 융자는 정책금리를 적용해 취급은행의 담보·신용심사를 거쳐 지원하고, 보증은 기술보증기금 보증으로 담보력이 부족한 예술기업과 프로젝트의 대출 이용을 돕는다.
융자 공모 대상은 민간예술시설업체와 예술서비스업체다. 시설 보수·증축과 구입·설치에 필요한 시설자금, 사업 운영과 경영에 쓰는 운전자금으로 나눠 지원한다.
융자 신청 기업은 NH농협은행 또는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상담을 받고 '대출심사 사전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예경 추천을 받은 뒤에도 취급은행 대출심사를 통과해야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금리는 공공자금관리기금 융자계정 변동금리를 기준으로 지원 대상별 우대·가산금리를 적용한다. 만 39세 이하 청년기업에는 연 2.5%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보증 공모는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예술기업과 예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예술기업 보증은 운전자금을, 예술 프로젝트 보증은 기획·제작 자금을 지원한다.
보증 신청 기업은 예경 추천과 기술보증기금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받고, 이를 담보로 시중은행 대출심사를 받는다.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10억원이며 보증비율은 95~100%다.
예경 추천이 최종 대출이나 보증 승인을 뜻하지는 않는다. 융자는 취급은행, 보증은 기술보증기금과 시중은행의 심사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두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온라인 접수한다. 올해 융자 공모는 이번 4차로 끝나며, 보증 공모는 11월까지 매월 초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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