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 문화예술 아카데미 첫선…민병찬·주진오·원종원 등 강사진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전 08:18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무아트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신규 문화예술 아카데미 ‘충무 인사이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충무아트센터, 문화예술 아카데미 첫선…민병찬·주진오·원종원 등 강사진
첫 번째 시즌의 주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로, 우리 전통 미학부터 오늘날의 대중 문화예술까지 폭넓게 탐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연인 ‘인사이트 토크’와 창작 실기 수업인 ‘인사이트 아트’ 두 가지로 나뉜다.

인사이트 토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민병찬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국보 반가사유상의 역사적·미학적 가치를 조명하고 △주진오 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미디어 속 역사 이야기와 서울 중구 일대 역사 현장 답사를 진행한다.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은 세계유산인 한국 산사의 가치를 다루며 △장일범 음악평론가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K클래식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원종원 뮤지컬 평론가가 한국 창작 뮤지컬 산업의 성장을 다루고 △안은미 현대무용가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바탕으로 동시대 예술과 공동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사이트 아트에서는 △지혜민 일러스트레이터가 오일 파스텔로 한국의 사계절 풍경을 그리는 클래스를 마련하고 △전시은 도예 작가는 핸드 빌딩 기법으로 달항아리를 만들며 한국 전통 도자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혜인 동양화 작가는 수묵담채 기법으로 2027년 달력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수강 신청은 1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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