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생리학 렌즈 통해 들여다본 요가…‘요가의 과학’ 개정판 출간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8월 04일, 오전 10:07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요가의 과학: 당신의 요가를 완성하는 해부학과 생리학의 원리’가 최신 요가 이론과 연구를 더한 개정판으로 독자들 곁을 찾았다.

Copyright ⓒ Dorling Kindersley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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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권이 출간된 ‘DK 운동의 과학’ 시리즈 첫 권인 ‘요가의 과학’은, 이번 개정판 출간으로 시리즈 중 가장 먼저 독자를 다시 만나게 됐다. 지난 2021년 출간된 ‘요가의 과학’은 저자 앤 스완슨이 요가를 배우며, 또 가르치며 정리한 기록의 정수이자 요가를 과학적 원리와 근거로 규명한 요가 입문서다.

이번 개정판은 본문 24쪽 분량이 늘어나 양적, 질적으로 개정 증보가 이루어졌으며 초판 출간 이후 발표된 최신 시험, 메타 분석까지 두루 살펴본다. 더불어 해부학 등을 전문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애런 루이스가 3차원(3D) 인포그래픽을 새로 다듬었으며, 허리 통증, 정신 건강, 심장 질환 등 건강 문제에 맞는 ‘치료용 연속 동작’이 새로 실렸다.

근골격계에 중점을 둔 기존의 많은 요가 해부학 책과 달리 ‘요가의 과학’은 요가가 각각의 인체 계통에 미치는 핵심 효과와 이점을 분석한다. 책의 2부에서는 31가지 아사나를 CT 영상에 준하는 정확하고 세밀한 인체 도해로 담아내며, 특히 개정판에는 전신 동작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미지를 추가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3부에서는 치료용 연속 동작 파트를 덧붙여 건강 문제를 돕는 요가 동작과 실용적인 조언을 정리했으며, 초판 이후 무작위 대조군 임상 시험, 체계적 고찰 등 최신 연구를 대폭 보강했다.

저자는 인도 전통에서 기원한 요가의 수행과 지혜는 정신을 중시하는 사람이든, 종교를 믿는 사람이든, 불가지론자든 누구라도 건강과 평온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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