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나키스트' 재연 9월 15일 개막…젠더프리 캐스팅으로 확장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8월 05일, 오전 10:51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뮤지컬 ‘아나키스트’가 9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예스24 아트원 1관에서 재연된다.

뮤지컬 '아나키스트' 재연 9월 15일 개막…젠더프리 캐스팅으로 확장
일제강점기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를 배경으로 세 청년의 신념과 우정을 그린 창작뮤지컬이다. 짐자전거꾼 ‘무혁’이 ‘덕형’·‘자경’을 만나 혁명단을 결성하고 독립운동의 거점 상하이로 향하는 이야기다.

2025년 초연에서 유료 객석점유율 90%, 예매처 관객평점 9.7점을 기록했다. 같은 해 예술경영지원센터 K-뮤지컬국제마켓 피칭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지난 7월 10일에는 중국 상하이 라이선스 공연이 개막했다.

재연에서는 기존 남성 배역이었던 덕형·자경·무혁을 여성 배우들도 맡는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확장한다.

덕형 역에 김도빈·최호승·이진혁·이지연, 자경 역에 정재환·정우연·박좌헌·김재한, 무혁 역에 진호·홍나현·박준형·박주혁이 캐스팅됐다.

티켓 오픈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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