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블룸은 장애와 사회적 편견을 다룬 연극 '베드타임 스토리'를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공연한다.
스테이지블룸은 장애와 사회적 편견을 다룬 연극 '베드타임 스토리'를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학로 극장 동국에서 공연한다. 작품은 제9회 '극장 동국 연출가전' 선정작이다.
이야기는 선천적 시각장애가 있는 큐바와 얼굴의 흉터로 사회적 장애를 겪는 소니아가 만나면서 시작한다. 두 인물은 서로의 존재를 통해 상처를 마주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간다.
작품에는 미혼모와 장애아 부모 등도 등장한다. 이들이 감당해 온 편견과 시선을 통해 타인을 바라보는 사회의 모습을 다룬다.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노래와 음악 연출은 인물들의 정서를 드러내는 장치로 쓰인다. 공연은 연기와 노래를 함께 엮어 두 주인공의 관계 변화를 보여준다.
큐바 역에는 정일영과 백준하가 출연한다. 소니아 역은 박유미와 방서희가 맡는다.
큐바의 아버지 산토스 역에는 여준환·나윤호·김지용이 나선다. 소니아의 어머니이자 톱스타인 제니퍼 역은 김희경과 차시하가 연기한다.
대본과 연출은 김병화가 맡았다. 조예주는 작곡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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