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살 때 돈보다 꿈에 맞춰야 한다" … 낡은 집에 기회가 있다

생활/문화

뉴스1,

2026년 8월 08일, 오전 07:01

쏘쿨의 '구축명품 아파트 내집마련'은 새로 지은 집을 선호하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구축 아파트를 내집마련의 선택지로 짚는다.

쏘쿨의 '구축명품 아파트 내집마련'은 새로 지은 집을 선호하는 분위기에서 벗어나 구축 아파트를 내집마련의 선택지로 짚는다. 저자 쏘쿨은 보유 현금과 대출 한도 안에서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를 발판 삼아 상급지로 옮겨가는 전략을 소개한다.

서울은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고 전세 매물을 찾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무주택자가 신축 아파트만 고집하기보다 가격과 입지 조건을 함께 살펴본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저자는 20~30년 이상 된 아파트 가운데 교통, 학군, 대형병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을 '구축명품 아파트'로 부른다. 외관은 낡았더라도 핵심 입지의 가치를 누릴 수 있는 70점짜리 아파트라는 것.

신축 대단지와 인접해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가격은 신축의 60% 수준인 구축 아파트를 주요 사례로 든다. 완벽한 첫 집을 찾기보다 매수 가능한 곳에서 출발해 갈아타기를 준비하라고 권한다.

'준비마당'에는 구축 아파트를 고르는 7가지 원칙을 담았다. 신축 대단지 옆 구축, 서울 3대 업무지구 배후 수요, 학군지, 대형병원 인근, 삼성·하이닉스 셔틀버스 역세권 등이 기준으로 제시된다.

저자는 이 조건 가운데 두 가지를 충족하는 입지를 살피라고 말한다. 지하철과 거리가 있더라도 학군지인지, 나홀로 아파트라도 업무지구 역세권인지 등 각 조건의 조합을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실천마당'은 순수 보유 현금을 3억, 6억, 9억으로 나눠 아파트 목록을 제시한다. 3억은 서울 외곽과 경기 동남권 베이스캠프형, 6억은 직주근접 실속형, 9억은 마용성 핵심지 도약형으로 구분했다.

이 책은 보유 현금별 목록과 입지 판단 원칙을 함께 배치해 내집마련의 출발점을 구체화한다. 신축 여부보다 가격과 생활 인프라, 수요를 함께 따져야 한다는 기준을 남긴다.

△ 쏘쿨의 구축명품 아파트 내집마련/ 쏘쿨 지음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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