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광칠(ADG7)이 정규 3집 '착신'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단독 콘서트 '착신'을 9월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악단광칠(ADG7)이 정규 3집 '착신'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단독 콘서트 '착신'을 9월 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무대에는 보컬 유월·초령을 비롯해 대금, 피리, 태평소, 생황, 가야금, 아쟁, 타악 연주가 함께 오른다. 조명과 기계 구조물, 미디어아트는 무대 뒤가 아니라 연주자들과 나란히 배치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정규 1집 '악단광칠', 2020년 2집 '인생 꽃 같네' 이후 6년 만에 내는 정규 3집의 첫 무대다. 새 음반 수록곡 '타(TA)', '칼춤', '그냥 좀비' 등 3집 수록곡을 들려준다.
공연 제목 '착신'(着神)은 현대어 '수신'과 '신이 깃든다'는 뜻을 함께 담았다. 악단광칠은 황해도 옛 민요와 굿 음악을 오늘의 밴드 사운드로 풀어낸다.
음악에 맞춰 빛의 속도와 방향, 미디어아트의 파장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연출도 마련한다. 김경민 버닝 버니즈 대표가 연출과 미디어아트를 맡았다.
악단광칠은 이번 국내 단독 콘서트 뒤 9월부터 10월까지 영국,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을 도는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2015년 결성해 황해도 민요와 굿 음악을 재해석해온 밴드다.
김현수 악단광칠 예술·음악감독은 "고통 그 자체가 이미 신이 오는 통로였다"며 "범속한 일상과 내 옆 사람 안에 존재하는 진실을 음악으로 풀어냈다"고 말했다.
art@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