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만 18세에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가 16일 오후 3시 부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2009년 만 18세에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베조드 압두라이모프가 16일 오후 3시 부산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최신 음반 '인페르노'(Inferno)와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지난 5월 알파 클래식스가 낸 압두라이모프의 음반 '인페르노' 발매 기념 투어의 하나다. 이 음반은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와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와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는 피아노 문헌의 고난도 작품으로 꼽힌다.
더파이브 뮤직이 기획·주최한 '베조드 압두라이모프 피아노 리사이틀'은 브람스, 체르니, 리스트, 드뷔시, 스트라빈스키 작품을 묶었다. 브람스의 '피아노 소품 4곡, 작품 119'으로 시작해 체르니의 '로데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 '라 리코르단차''를 연주한다.
'인페르노'는 발매 뒤 그라마폰의 '에디터스 초이스'와 프레스토 뮤직의 '이 주의 레코딩'에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카네기홀 독주회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
압두라이모프는 2009년 만 18세에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해 우승했다. 이를 계기로 국제무대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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