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026년 하반기 명동대성당 가톨릭미술이야기' 도슨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2026년 하반기 명동대성당 가톨릭미술이야기' 도슨트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명동대성당에서 운영하는 이번 해설에는 참가비 없이 종교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당 안팎을 둘러보는 투어는 약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전문 도슨트가 명동대성당의 역사와 건축, 교회 미술품을 해설한다. 작가들의 증언과 작품 제작 비화도 함께 소개한다.
성당 내부에서는 스테인드글라스와 14사도화, 79위 복자화, 김대건 신부 초상화를 볼 수 있다. 소성전에는 성인들의 유해 현시가 마련돼 있다.
성당 외부에는 성모상과 철사 면류관을 쓴 예수상 등이 설치돼 있다. 장발, 문학진, 이남규, 김태, 최종태, 이춘만, 임송자, 황창배, 장동호 등 작가들의 교회 미술품도 해설 대상이다.
일반 정기 투어 외에 단체 관람객을 위한 '단체 투어'와 본당 노인대학 등을 찾는 '찾아가는 도슨트'를 운영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이를 위한 '셀프 도슨트'도 마련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의 특성을 반영해 '영어 도슨트'를 신설했다. 영어 해설 프로그램도 정기 투어와 함께 운영한다.
정기 투어 예약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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