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문고
독자는 필요에 따라 배송 속도와 수령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구매한 책을 직접 확인하고 바로 받아보고 싶은 독자는 온라인에서 결제한 뒤 가까운 교보문고 매장에서 수령하는 ‘바로드림’을 이용할 수 있다. 배송이 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도서를 여유 있게 받아보는 ‘착한배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e교환권 500원이 제공된다.
교보문고의 배송 서비스는 책을 빠르게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책은 작은 모서리 눌림이나 표지 손상에도 고객 만족도와 소장 가치가 달라지는 만큼, 도서의 특성을 반영한 전용 압축 포장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택배 상자 안에서 책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배송 중 흔들림과 손상 가능성을 줄이는 방식으로, 고객이 책을 받아보는 순간까지 배송 품질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바로배송 이용 회원에게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 무제한’을 7일간 이용권을 비롯해 주말 선착순 교환권, 무료배송, 바로드림 교환권 등 매월 네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일요일 당일배송 시행 이후인 지난달 19일과 26일의 당일배송 온라인 주문금액을 분석한 결과, 중·고등참고서가 19.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초등학습서 등을 포함한 학습서 전체 비중은 30.1%로 집계돼, 주말에 교재와 참고서를 빠르게 받아보려는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일배송이 가능한 주문 가운데 30.8%는 착한배송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배송이 필요한 고객뿐 아니라 배송 시점에 여유를 두고 혜택을 선택하는 고객의 수요도 함께 확인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일요일 당일배송 도입으로 수도권 고객들이 주말에도 필요한 책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배송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배송 속도와 포장 품질, 수령 방식까지 고객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바로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