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7월 31일부터 9일까지 대만 뉴타이베이시 아트센터에서 총 12회 열렸다. 현지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유료 객석 점유율 97.5%를 기록해 전석 매진에 가까운 흥행 성적을 거뒀다.
한경숙 프로듀서는 “국내 창작 뮤지컬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해외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외 관객들과 ‘어쩌면 해피엔딩’의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매 시즌 평균 관객 평점 9.8점,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해왔으며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지난해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6개 부문을 수상했다. 2025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열린 10주년 기념 공연은 총 190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