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린 '케이콘 재팬 2026'.(사진=CJ ENM)
올해 케이콘에는 총 112개 기업·브랜드가 참여한다. 17개 협찬사와 ‘K컬렉션 위드 케이콘 LA 2026’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 40여 곳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올리브영 페스타가 참여한다. ‘올리브영 페스타 앳 케이콘 LA 2026’을 통해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대표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K푸드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브랜드와 ‘토요타 뮤직 덴’, 산리오 등 글로벌 Z세대에게 친숙한 해외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그래픽=제미나이AI 생성 이미지)
특히 해외에서 인지도가 낮거나 자체적인 글로벌 마케팅 채널을 구축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는 케이콘의 영향력이 더욱 크다. 개별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직접 소비자를 확보하는 대신, 이미 형성된 케이콘의 글로벌 팬덤 기반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테스트베드’이자 향후 유통·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해외 진출의 ‘보증수표’ 역할을 하는 셈이다.
'케이콘 LA 2026' 포스터.(사진=CJ ENM)
2012년 시작한 케이콘은 아시아와 중동,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열리며 오프라인 누적 관객 약 235만 명을 모았다. 지난해에는 LA시가 공식적으로 ‘케이콘 데이’를 지정할 만큼 현지 대표 K컬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 확장도 기업들의 참여 효과를 키우는 요소다. 2023년 미국 아이하트미디어, 2024년 미국 지상파 방송사 CW와 협업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아마존 뮤직을 통해 북미와 유럽에 행사를 생중계했다.
올해도 엠넷플러스를 비롯해 일본 테라사, 한국 티빙, 삼성 TV 플러스, 케이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LA 현장을 세계 각지에 전달한다.
지난해 열린 '케이콘 LA 2025' 모습.(사진=CJ 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