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학지사
전 세계 수많은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표준 교재처럼 사용되어 온 책이 처음으로 한국 독자를 만난다. 프리스턴 대학교의 교수 웬디 로라가 쓴 ‘Writing Your Journal Article in Twelve Weeks’의 제2판을 번역한 책이다.
‘12주 안에 논문 작성에서 게재까지’는 수십 년에 걸쳐 수백 명의 연구자들과 함께 반복적인 검증 과정을 거쳤다. 저자는 학술지를 직접 운영한 경험과 전 세계에 논문 작성 방법을 강의한 경험, 수천 명의 독자들이 보내온 피드백을 토대로 이 책을 여러 차례 수정했다.
이 책은 워크북으로 책과 함께 실제로 논문 한 편을 완성하도록 설계돼 있다. 즉 책을 읽는 행위와 논문을 쓰는 행위가 동시에 일어난다. 매일, 매주의 과제가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어 책 안에 답을 쓰거나 빈칸을 채우며 초록, 서론, 논지 진술문처럼 논문의 실제 구성 요소를 그 자리에서 완성한다.
더불어 논문 작성에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하루 8시간 글을 써라”, “연구 분야의 모든 문헌을 읽어라”처럼 비현실적인 조언 대신, 실제로 효과가 있고 활용도 높은 방법만 담았다.
하루 1~3시간의 집중된 작업이 12주 투고라는 현실적인 목표로 이어진다. 또한 글쓰기 기술뿐 아니라 불안과 미루기, 두려움처럼 논문 작성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함께 다루면서 실제 작성 과정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