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산북스
겹겹이 쌓인 비밀과 얽히고설킨 욕망이 만들어 내는 서스펜스는 부커상 후보 작가 야엘 판 데르 바우던의 “격정적인 로맨스와 햇살 아래 펼쳐지는 미스터리”라는 극찬을 이끌어 냈다.
초고만으로 현지에서 치열한 판권 경쟁이 일어났고, 결국 억대 선인세로 계약이 될 정도로 화제가 된 책이다. 해당 작품으로 연구원에서 소설가로 전업한 저자 루시 스티즈는 1년 만에 단 한 편의 원고만으로 영국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작가 루시 스티즈는 원래 학계에 몸담고 있던 평범한 연구원이었다. 소설을 쓰고 싶어 딱 1년 동안만 원고 집필에 몰두하기로 한 그녀는 직장을 그만둔다. 정해진 기간 안에 원고를 완성해야 한다는 배수의 진을 친 셈이었는데, 정확히 12개월 뒤 초고를 완성했다.
한편 책의 번역을 맡은 노진선 번역가는 숙명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레오파드’, ‘네메시스’ 그리고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