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에이블리·컬리에 크림까지…"최대 90% 할인" 뷰티 페스타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09:47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패션·뷰티 플랫폼이 잇달아 대규모 화장품(뷰티) 할인 행사에 나서며 하반기 주도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각 플랫폼은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주요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 뷰티는 10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뷰티 축제 ‘무뷰페’에 돌입했다. 무신사의 강점인 패션을 살려 패션과 뷰티 브랜드가 협업한 한정 상품을 단독으로 운영한다. 신진 뷰티 브랜드 20곳을 소개하는 ‘라이징 뷰티’ 기획전도 마련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오프라인 행사 ‘무뷰페 인(in) 성수’에 대한 관심도 크다. 지난달 31일 판매한 슈퍼 얼리버드 입장권은 48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오프라인 행사는 21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다.

에이블리도 10~19일 뷰티 정기 행사 ‘에이블리 뷰티 페스타’(에뷰페)를 실시한다. 48시간마다 새로운 할인 상품을 공개하는 ‘타임 특가’와 1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을 선뵈는 ‘뷰티 클리어런스’, 매일 저녁 8시 인기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원 딜’ 등을 기획했다.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컬리는 10~20일 하반기 첫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열고 뷰티 상품 1만여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네 차례에 걸쳐 쿠폰 할인과 증정품을 제공하는 릴레이 브랜드 이벤트, 뷰티 라이브 방송 등도 준비한다.

여기에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도 14일까지 ‘뷰티위크’ 기획전을 열며 뷰티 플랫폼 경쟁에 뛰어든다. 정가 대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최대 17%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를 끌어들일 방침이다.

(사진=무신사)
(사진=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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