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츠 가문의 가장 헤르만 역에는 박윤희, 아내 그레틀 역에는 방진의, 로자 역에는 이정미, 수학자 루드비히 역에는 안병식이 캐스팅됐다. 에바 역은 여승희, 프리츠 역은 김민하, 나단 역은 김세환, 레오 역은 안승균이 맡는다.
‘레오폴트슈타트’는 톰 스토파드가 자신의 가족사와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완성한 마지막 연극이다.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을 배경으로 유대인 메르츠 가문의 50년에 걸친 삶을 그리며, 2020년 런던 초연 이후 토니상 4개 부문과 올리비에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은 제62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상을 수상한 김연민이 맡았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공연과 LG아트센터 등을 통해 ‘레오폴트슈타트’를 꾸준히 소개해왔으며, 톰 스토파드의 대표작 ‘아르카디아’를 무대화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약 700석 규모의 달맞이극장 중 240석만 오픈해 관객과의 거리를 좁힌다. 22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대극장 버전의 국내 초연으로, 월요일 낮 공연도 편성해 관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총 4일간 5회 공연되며, 티켓은 20일 오전 11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